프로젝트_이태수
(PART1 : 10.12~16 전시)
마술적 리얼리즘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였던 극단적인 사실주의의 하나로 간주할 수 있다. 이태수작가의 바위나 철근은 결코 자연주의가 아니라 극도의 사실표현을 의도적으로 채택한 것으로서, 사실주의의 허구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작품은 일종의 시각적인 논박술을 통해 타인의 잘못된 믿음이나 선입견을 파괴한다. 내가 본 것이. 생각한 것이 틀릴 수 있고 참된 앎, 본질을 사료하게 유도하며 무지를 파괴하는 도구로 유용되기도 하였다. Anti-gravity(반중력, 反重力)의 신비감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주는 작품들 안에는 선입견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 문제에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작품은 그저 모르는 것이 아닌 안다고 생각하는 무지, 전도망상에 빠진 이중의 무지를 시각 유희적로 시니컬하게 비판하고 있다.
김하림(기획자, 조각가)
이태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시립대에서 환경조각을 공부하였고, 입체를 다루는 설치작가로서 주로 보여지는 것과 실제 물성의 차이를 통한 감각의 치환에 주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복합문화공간 식물관PH, 유중아트센터 개인전을 비롯해 아홉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無用 (무용) 이태수, 윤위동 2인전 (THEO갤러리, 서울) 및 독일 초이앤라거 갤러리 3인전전, 스페이스 K 전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2018년 국제조각 페스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코오롱, KCC, 스파이더 코리아 등 다수 기업 및 개인컬렉터에게 작품이 소장되었다.
세종시 정부청사, 국립무형유산원 등에 작품이 설치되었고,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Presented by 레지나갤러리
마술적 리얼리즘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였던 극단적인 사실주의의 하나로 간주할 수 있다. 이태수작가의 바위나 철근은 결코 자연주의가 아니라 극도의 사실표현을 의도적으로 채택한 것으로서, 사실주의의 허구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작품은 일종의 시각적인 논박술을 통해 타인의 잘못된 믿음이나 선입견을 파괴한다. 내가 본 것이. 생각한 것이 틀릴 수 있고 참된 앎, 본질을 사료하게 유도하며 무지를 파괴하는 도구로 유용되기도 하였다. Anti-gravity(반중력, 反重力)의 신비감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주는 작품들 안에는 선입견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 문제에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작품은 그저 모르는 것이 아닌 안다고 생각하는 무지, 전도망상에 빠진 이중의 무지를 시각 유희적로 시니컬하게 비판하고 있다.
김하림(기획자, 조각가)
이태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시립대에서 환경조각을 공부하였고, 입체를 다루는 설치작가로서 주로 보여지는 것과 실제 물성의 차이를 통한 감각의 치환에 주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복합문화공간 식물관PH, 유중아트센터 개인전을 비롯해 아홉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無用 (무용) 이태수, 윤위동 2인전 (THEO갤러리, 서울) 및 독일 초이앤라거 갤러리 3인전
2018년 국제조각 페스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코오롱, KCC, 스파이더 코리아 등 다수 기업 및 개인컬렉터에게 작품이 소장되었다.
세종시 정부청사, 국립무형유산원 등에 작품이 설치되었고,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Presented by 레지나갤러리
Stone composition 022
2021, Mixed media, 260x160x110cm(가변설치)
2021, Mixed media, 260x160x110cm(가변설치)
Stone composition 017
2021, Mixed media, 115x60x160cm
2021, Mixed media, 115x60x160cm
Stone composition 019
2021, Mixed media, 160x110x150cm
2021, Mixed media, 160x110x150cm
